칼럼사설
심재민 전 안양시의원, "관광도시 구현을 위한 스포츠산업 접목 ...
기사입력 2019.02.25 19:12 | 최종수정 2019.02.25 19:12

안양시

 심재민 전 안양시의원

필자는 2018년 1월 ‘극락정토_안양 관광도시 구현’이라는 주제로 ‘문화관광 조직강화’, ‘산악관광 상품개발’, ‘안양의 젓줄을 활용한 Cafe+Slow Street 조성’, ‘예술인의 거리조성’, ‘창조적 관광 콘텐츠 개발’, ‘공동체 구성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가 있다.


스포츠산업이 뜬다
정부에서는 스포츠산업 진흥을 위해 스포츠산업과 재 신설(2013년) 및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2013년)을 통해 펀드도입•창업지원•R&D 추진•프로스포츠 육성 등 산업으로서의 스포츠를 진흥하기 위한 기본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여전히 문체부 내에 타 산업 대비 재정투자 부족과 전담 진흥조직 등 인프라가 미흡하다는 지적과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스포츠산업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5%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시장규모는 약1.3조 달러(1,430조원, 2017년 기준)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 스포츠산업 규모도 약75조원으로 최근 5년간 매출 증가율이 연평균 약3.6%로 안정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향후 매출액이 2023년까지 95조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포츠 메카도시 안양
안양은 종합운동장을 주축으로 농구장, 빙상장, 수영장, 테니스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볼링장, 배드민턴장, 야구장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천국이며, 또한 안양 연고를 둔 프로구단으로 KGC인삼공사 농구단, 한라 아이스하키단과 직접 운영하는 K리그 2부의 FC안양 등 어느 도시에서도 흔하게 찾아볼 수 없는 스포츠 메카도시임은 증명하는 대목이다.

관광산업+스포츠산업 융합
앞으로 안양시는 관광객 100만 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계획을 발표한 바가 있다. 그 이유로는 사통팔달한 교통여건에 잘 갖춰진 도시기반시설, 유서 깊은 문화재와 안양천, 학의천, 수리산, 관악산, 삼성산 등 수려한 자연환경, 고른 인구분포, 상권 및 외식지구 지정 등 관광도시로의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스포츠 메카도시 접목을 통하여 지역 스포츠 콘텐츠 개발 및 프로 스포츠를 활용한 스포츠관광이 함께 이루진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신이 주어진 자연 외에는 관광 상품 모두가 인위적으로 생산하고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현실이라는 점을 염두 해 볼 때

첫째, 준공된 지 32년이 경과되어 노후화되고 법적으로 적절치 못한 안양종합운동장을 민간자본 유치를 통하여 새로운 모델로 건설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스포츠 메카도시임을 입증하여 관광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둘째, 3개의 프로구단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고유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이 필요하다.

셋째, 빙상장, 보올링,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을 활용한 세계대회를 유치하여 외국관광객과 접목시키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넷째, 문체부에서 추진하는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되는 사업 예산확보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신이 자연을 만들었지만 인간은 도시를 만들었다'는 월리암 쿠퍼의 말대로 안양에 신의 준 자연과 우리가 앞으로 만들어가는 관광 상품으로 인해 1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면, 후세들에게 풍요로운 터전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



안양톱뉴스 김경태기자 (y0sim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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