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건강
안양시, '완충녹지 지역 경관개선 사업' 추진
사업비 2억6천만 원 투입
기사입력 2020.01.15 11:36 | 최종수정 2020.01.15 11:36

안양시청사

 안양시청사

안양시는 지난 13일, 올해 6월까지 사업비 2억6천만 원을 들여 완충녹지 지역 경관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동편마을과 평촌지구의 완충녹지에는 오는 5월까지 목련, 영산홍, 자산홍, 수수꽃다리, 박태기나무 등 꽃이 피는 조경수를 식재해 볼거리가 풍성한 녹지공간으로 가꿀 계획이다.

또한, 관양2동 오비즈타워 일대 벌말로 160m구간은 이팝나무, 사철나무, 자산홍 등 3천주로 가로수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바닥에 관목을 식재해 띠 녹지를 조성하고 보행환경도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이곳은 가로수가 조성돼 있질 않아, 다소 썰렁한 분위기지만 걷기 편하고도 경관이 아름다운 길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회전교차로 3곳에 대해서는 포인트 조경을 실시한다. 안양9동 양지초교 앞, 관양1동 관양고 앞, 비산3동 종합운동장 남문 일대 등 3개소로, 조경수로 어울리는 히버니카와 세덤 등 초화류 5천 그루를 식재하고, 조경석도 배치하게 된다.

현재 공터로 돼 있는 안양9동 금용아파트 건너편에는 지역주민들의 안락한 쉼터로 변신한다. 시는 이곳에 산딸나무, 명자나무 등 10종에 이르는 초화류 1만주를 식재하기로 했다. 바닥은 블록포장과 함께 디딤석, 등의자, 트랠리스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수대로 완충녹지 앞 일대 노후한 의자를 등의자로 교체한다. 이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은 한결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느끼게 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도 시민 생활 환경과 밀접한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남녀노소 여유로운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안양톱뉴스 김경태기자 (y0sim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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