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고령화시대 신중년 경력대안으로 부상
기사입력 2019.10.15 17:38 | 최종수정 2019.10.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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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사업인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이 고령화시대를 사는 50~70대 새로운 신중년층을 위한 경력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1946년~1965년까지의 전후세대로 대한민국을 초석 위에 올려논 세대이자 산업현장의 역군들이었던 '베이비부머세대'들이 현재는 '낀 세대'라고 하여 아래로는 자녀의 생활비 책임과 위로는 노부모의 봉양 등으로 생활의 이중고를 겪는 동시에 생활현장에서는 퇴직으로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져 자존감의 상실, 우울증, 자살, 사회성 단절 등의 현상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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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사례 및 생애 설계를 위한 교육 모습 [제공=새롬워크개발원]

이러한 때, 새롬워크개발원의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은 사회성이 단절된 베이비부머 세대의 신중년들이 인생 2막을 펼치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신중년들이 재능을 기부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그 대가로 받는 소정의 참여수당과 활동실비는 가뭄에 단비같이 신중년들의 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퇴직자들은 1일 4시간 이상 사회공헌활동 시 9,000원의 활동실비와 시간당 2,000원의 참여수당을 지원 받을 수 있고, 1일 최대 25,000원 가량과 월 최대 120시간이내, 연 480시간 이내의 사회공헌활동시간을 실비와 수당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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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코디네이터 교육 및 기술 전수 [제공=새롬워크개발원]

참여자 박00님(63세)은 공기업에서 30여년을 연구원으로 근무했고 주변에 친구나 동료도 많아서 늘상 모임과 끈끈한 사회성으로 불편함과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으나, 정년 퇴직 이후 사회성의 단절로 인해 우울증이 왔고 자살의 충동 등 막다른 결과를 생각하는 단계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이때 '이대로 있으면 무슨 일이든 나겠구나!'라는 생각에 삶의 의미도 찾으면서 사회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찾게 되었고,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을 접하게 되면서, 사회공헌활동자들의 모임 등 비슷한 처지의 베이비부머세대들과 같은 공감대 형성으로 소통의 연결 및 재능의 기부, 사회성 회복 및 사회적 취약계층의 상담과 소년소녀가장 멘토링, 노인의 정서지원, 청소년의 진로 및 고민 상담 등으로 활발한 사회공헌을 펼치며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인생 2막의 생애 설계를 알차게 계획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인생 역전 드라마를 다시 쓰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가슴 벅찬 하루와 나눔의 행복이 나의 삶에 충만한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신중년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가장 필요한 정책인 것을 몸소 피부로 느끼며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참가자들이 악기 및 음악재능을 전수하고 있다. [제공=새롬워크개발원]

한편,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이란, 경력 3년 이상·50세 이상의 퇴직(예정)자가 자기가 가진 재능을 비영리 법인, 기업, 단체, 사회적 협동조합, 공공·행정기관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서비스로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개인의 삶의 가치와 보람을 찾아 인생 2모작의 생애 설계 및 개인의 자존감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고용노동부의 대표적 신중년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새롬워크개발원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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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구연을 통해 아동심리 정서 지도와 발달 강화 교육을 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가자들 [제공=새롬워크개발원]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새롬워크개발원(http://www.saeerom.or.kr / ☎031-443-2588)으로 하면 된다.





안양톱뉴스 김경태기자 (y0sim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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